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대통령, 진단받은 인두염은 무엇?

2015-04-28 10:58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미디어펜=정재영기자]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위경련과 인두염 진단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박 대통령이 이번 순방 과정에서 고열, 복통 등 증상에도 주사와 링거를 맞으며 강행군했던 점으로 미뤄 피로누적과 감기몸살에 의한 합병증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구 반대편 중남미 4개국에서 펼쳐진 순방 기간 박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심한 복통과 미열이 감지되는 등 몸이 편찮은 상태에서도 순방을 위해 애쓰셨다"며 "오늘 새벽 9박 12일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박 대통령은 오전 서울 모처에서 몸 컨디션 관련, 검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검진 결과, 과로에 의한 만성 피로 때문에 생긴 위경련으로 인한 복통이 주증상이었다"며 "인두염에 의한 지속적인 미열도 있어 전체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인두염 증상은 목구멍이 아프고 침을 삼키기 힘든 상황을 말한다.목 부위에 종양이 생기고 목선에 부어오르면서 빨갛게 되면서 회색빛 막으로 뒤덮힌다.원인은 세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인후통이 심할때는 사람과의 접촉을 가급적 피하고 면역주사를 맞아야 한다. 또는 식염수 (200ml의 따뜻한 물에 식염 1티스푼 첨가)를 이용해주면 좋다.가습기를 사용하고 선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기면 하루에 4번씩 30-60분간 따뜻한 물로 찜질해주면 좋다.

민 대변인은 "검진 과정에 참여한 의료진은 검진 결과에 따라 박 대통령께서 조속한 건강 회복을 위해 하루나 이틀 정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고 권장했다"고 설명했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