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5주년 카뱅…'모두의 서프라이즈' 이벤트 실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가 출범 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모두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7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카뱅은 출범 5주년을 맞아 애플리케이션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된 '라이언&춘식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되며, △특별금리 최대 8% △5주년 황금주화 △30만 개 깜짝 선물 △오픈뱅킹 5만원 △모두와 함께하기 등 5개 이벤트에 응모해 중복 당첨을 노릴 수 있다.

우선 특별금리는 '26주적금'에 최대 연 8%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출금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앱에서 3가지 간단한 퀴즈를 푼 1만명을 추첨해 5% 추가 금리 쿠폰을 제공한다. 기본금리 3%에 추첨 당첨시 5%를 가산해 8%의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5주년 한정판 브랜드 굿즈인 '라이언&춘식이 황금주화(24K)'도 준비했다. 아직 카뱅을 쓰지 않는 지인을 초대하고, 지인이 계좌를 만들면 추첨을 통해 초대한 사람과 초대받은 사람 모두에게 황금주화를 증정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대하러 가기'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30만개 깜짝 선물도 있다. 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프로, 아이패드 에어, 갤럭시 탭, '라이언&춘식이 황금주화',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기간 내, 1회만 응모해도 다음달 15일까지 경품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또 오픈뱅킹을 통해 다른 금융 계좌에서 카뱅으로 5원만 이체해도 추첨을 통해 5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커피쿠폰을 선물한다.

카뱅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고객들의 성원으로 큰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생활 서비스로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