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국민의힘)이 25일 4년 임기 중 첫 회기를 마무리하며, "부산시와 시의회가 협치와 포용의 리더십으로 '세계 최고의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특히 부산에는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부울경 메가시티 등 중요 현안들이 있다"면서 "이러한 부산의 주요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포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는 부산시민의 행복과 부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의회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질책을 성실히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치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이라는 설레임과 무거운 책임감이 교차하는 출발선상에서 4년이라는 임기 동안 협치와 포용의 리더십으로 부산이 변화해 세계 최고의 부산이 되는데 시민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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