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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김연지,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 마~’…잔인한 가창력 인증

2015-04-29 12:55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가 파워풀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김연지는 지난 28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 소찬휘의 'Tears'를 열창했다.

이 곡은 지난 방송에서 손승연이 불러 화제가 됐던 곡이다. 이에 김연지는 도입부에서 긴장한 듯 보였지만 손승연에 밀리지 않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입증해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김연지는 이전에 보여줬던 발라드 감성과 달리 풍부한 성량과 시원한 보이스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노래가 끝나자 장윤정은 "이게 자존심인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성주는 "잔인한 가창력이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더불어 김연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등장한 '널 위한 거야'를 원곡과 다른 매력으로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연지는 앞서 지난 21끝까지 간다에서 박정현의 꿈에를 완벽히 불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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