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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철 금투협회장, 인도네시아 자산운용협회 대표단 만나

2022-07-29 15:09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 협회에서 나재철 금투협회장과 인도네시아 자산운용협회 대표단이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는 29일 여의도 협회에서 나재철 금투협회장과 인도네시아 자산운용협회 대표단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니 자산운용협회 방문단과 금융투자협회 임직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금융투자협회



이번 간담회에는 프리하트모 하리 물얀토 자산운용협회장 등 임원진 6명이 대표단으로 자리했다.

또한 협회는 이 자리에서 대표단에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상과 금융투자회사의 글로벌 진출 현황, 투자 관심 사항 등을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국내 금융투자회사가 우호적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나재철 회장은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 자본시장 간 협력은 물론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인도네시아 사업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베트남 등과 함께 국내 금융투자회사가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국가다. 현재 증권회사 6곳과 자산운용사 3곳이 현지법인 및 사무소 형태로 운영 중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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