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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남주혁 "우리 같이 살자", "정체성 혼란"

2015-04-29 13:50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남주혁이 강남을 향해 질투심을 내비친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은 지난 1월 방송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자신보다 이종혁과 친하게 지내는 강남의 모습에 질투를 했다.
 
당시 남주혁은 강남을 떠올리며 "그냥 날 버리더라"고 서운한 속내를 드러냈다. 남주혁은 "원래 남녀 사이도 오래 사귀면 다른 사람한테 시선이 가는 것과 비슷하다"며 "결국은 '이 남자밖에 없지'하고 돌아오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우리 같이 살자"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남주혁은 "이제 한 번 떨어지고 싶다. 제발 그만하자"며 "정체성 혼란이 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주혁은 '후아유-학교 2015'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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