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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화영 왕따설'에 "사악한 표정 일부러 더 지었다"

2015-04-29 14:06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티아라 은정의 '화영 왕따설' 해명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 5월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는 티아라 아름, 은정, 지연, 효민과 심신이 출연했다.

이날 은정은 화영 왕따설의 증거 영상인 떡 먹이는 영상에 대해 "당시 벌칙게임을 했는데 진 팀이 이긴 팀에게 떡을 먹이라고 했다"며 "내가 벌칙을 당해야 하는데 주라고 하니 재밌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악한 표정도 일부러 더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긴 팀에는 화영 외에도 효민과 큐리가 있었으나 둘의 리액션이 크지 않아 화영을 택했다"라며 "재밌게 하려는 생각에 그런 건데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가만히 있을수록 오해가 커졌다. 증거 동영상이라는 것을 보고 '진짜 우리가 그랬나'하는 착각이 들기도 했다"며 "부끄럼 없이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못된 사람이 돼 가슴 아팠다"라고 심정을 토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티아라 은정, 잘 모르겠다" "티아라 은정, 진실은 뭘까?" "티아라 은정, 방송이라고 해도 심했던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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