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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3·보급형' 덕에 2010년 이후 스마트폰 최대 매출

2015-04-29 14:29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전자는 스마트폰 담당 사업부인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가 1분기 매출액은 3조5965억원, 영업이익 729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MC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래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MC사업본부의 매출액은 전략 스마트폰 ‘G3’의 글로벌 판매 호조와 북미지역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북미시장 판매 호조 및 효율적인 자원 투입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7% 증가하며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또 1분기 154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후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가운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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