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로야구 3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31일 오후 5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KT 위즈 경기를 비롯해 대전 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 창원 NC 다이노스-키움 히어로즈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려 이들 세 경기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된다.
한편, KIA 타이거즈-SSG 랜더스의 광주 경기,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의 대구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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