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열애사실을 밝힌 후 처음으로 나란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현민과 전소민은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회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보대사 윤현민과 전소민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윤현민은 "세계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애니멀프렌즈'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세계 곳곳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실천 해야겠다. 또 공부하고 고민하는 '애니멀프렌즈'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 역시 "동물뿐만 아니라 환경도 사랑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현민과 전소민은 "동물영화제 홍보대사는 굉장히 뜻 깊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같이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에 함께 참석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9일 열애를 인정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