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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출산 2개월만 방송 복귀…"최상의 컨디션"

2022-08-02 10: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산 후 56일 만에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소속사 IHQ는 2일 "이수지가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 번 더 체크 타임'을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수지가 MBN '한 번 더 체크 타임'으로 복귀한다. /사진=IHQ 제공



'한 번 더 체크 타임'은 이수지가 출산 전 MC로 활약했던 프로그램이다. 이수지는 휴식기를 갖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었다. 

이수지는 기존 출연 프로그램이던 MBN '알토란'에도 복귀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수지는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지난 6월 아들을 출산했다. 

IHQ는 "출산 후 회복에 전념해오던 이수지가 팬들 앞에 나서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충분한 휴식으로 몸도 마음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유쾌한 입담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웃찾사'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재데뷔했다. 출산 전까지 SNL 코리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예능감을 뽐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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