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경농원)이 오는 18일까지 올해 수확한 친환경 햇감자를 최대 54%까지 할인 판매한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되는 감자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 급식 계약 재배된 물량이다.
온라인은 경기도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와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현장은 수원 컨벤션센터와 광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1층에 있는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마켓경기에서는 3kg 1상자에 시가 1만 3000원인 친환경 감자를 9500원에 판매하고, 10일 오후 5~6시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도 같은 값에 판다.
또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푸드 박람회' 경기도 친환경 학교 급식 부스에서는 4~7일 선착순 하루 50명이 3kg 감자 1상자를 7000원에 살 수 있으며,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1상자에 6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안대성 경농원장은 "경기도 내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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