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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에도 전국 폭염 속 곳곳에 강한 소나기

2022-08-07 09:55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입추인 7일은 전국의 낮 기온이 최대 36도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으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서해5도의 경우 5~60mm, 강원영동,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는 5~40mm로 예상된다.

입추인 7일은 전국의 낮 기온이 최대 36도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으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사진=김상문 기자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져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제주 2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34도 △대전 34도 △대구 36도 △부산 32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제주 35도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보통으로 예상된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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