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제1027회 로또 1등 당첨자가 1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충남에서 20km거리 이내의 복권 판매소 3곳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돼 주목을 끈다.
제1027회 로또 1등 당첨자가 1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충남에서 20km거리 이내의 복권 판매소 3곳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돼 주목을 끈다./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화면 캡처
7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1등 당첨번호는 ‘14, 16, 27, 35, 39, 45’번으로 추첨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10명은 당첨금 24억6050만원씩을 지급받는다.
당첨자는 전국의 복권 판매소 9곳에서 배출됐고, 동행복권의 인터넷 로또 판매 사이트를 이용해 위치를 특정할 수 없는 1명이 포함됐다.
특히 충남에서는 20㎞ 거리 이내의 논산 중앙로, 논산 연산면 계백로, 계룡 엄사중앙로의 판매소 3곳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번으로 뽑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일치시킨 2등 당첨자 83명은 4940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적중한 3등 당첨자 2700명은 151만원씩을 각각 지급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5만원을 지급받는 4등은 13만4097명, 당첨번호 3개를 일치시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21만720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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