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대패 삼겹살이 누리꾼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수요미식회’는 지난 29일 ‘국민 고기 삼겹살 편’으로 꾸며져 전현무, 신동엽, 강용석, 윤세아 등이 출연, 삼겹살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삼겹살 맛집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연*돌구이’였다.
강용석은 가게의 특징인 돌판에 대해 “계곡에서 돌을 찾아서 달궈 먹는 느낌이 난다”며 “고기의 질이 좋다. 또 20년간 변함없는 모습을 유지해서 이 집을 맛집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현무는 “한 번에 5-6점씩 먹으면 정말 맛있다. 나처럼 초등학생 입맛을 가진 사람들한테 인기가 많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윤세아는 “기존의 생각과 달리 정말 고소하고 맛있다. 차돌박이 부럽지 않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