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다.
한화와 LG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됐다. 이날 대전 지역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고 호우경보까지 내려 4시 10분께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9일 현재 LG는 59승1무38패로 2위, 한화는 31승2무66패로 최하위에 자리해 있다. 올 시즌 양팀간 상대 전적에서는 LG가 7승1패로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