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영화 '차이나타운'이 19금 영화 '핸디캡'에도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차이나타운'은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8만831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8만554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 영화 '차이나타운' 포스터 |
현재 개봉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한국 영화들 중 1위 기록은 물론 개봉작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 성적이다.
한편 개봉 3일만에 120만여명을 동원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34만 468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66만4248명으로 현재상영작 1위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