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창원 경기가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LG-NC의 양 팀간 시즌 11차전은 2회까지 0-0으로 맞선 가운데 3회초 시작 전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중단됐다.
6시 43분께 중단된 경기는 30여분을 기다렸으나 비가 그치지 않고 빗줄기가 굵어져 오후 7시 15분께 노게임 선언됐다.
양 팀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와 송명기는 각각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었지만 기록은 모두 없어졌다.
이날 현재 LG는 60승 1무 38패로 2위, NC는 42승 3무 54패로 8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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