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최여진 "변태스런 끈 수영복 좋아"

[미디어펜=황국 기자] Mnet 드라마 '더러버'에 출연중인 최여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여진은 지난해 12월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애장품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섹시 수영복을 갖고 와달라고 했다"며 "예쁜 수영복이 있긴 한데 좀 변태스러워서 못 가져 왔다"라고 말해 주목 받았다.

선호하는 수영복을 묻자 그는 "심플한 끈 수영복"이라고 대답했다. 최여진의 대답을 들은 박준형은 "그럼 엉덩이가 다 보이는 그런 수영복을 좋아하느냐"고 되물었고 최여진은 "뒤에 있는 끈이 아니다. 옆에 있는 끈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러버' 최여진 수영복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러버' 최여진, 수영복 잘어울릴 듯" "'더러버' 최여진, 솔직해" "'더러버' 최여진, 박준형 음란 마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