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한국남동발전은 전 경영진과 분과장, 7개 발전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10차 KOEN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수립한 24개의 핵심과제에 대해 효율혁신분과 등 5개 분과별로 월별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최근 새롭게 준비되고 있는 국가 정책과 제도 운영 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제10차 KOEN 탄소중립추진위원회' 회의가 열렸다./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위원장을 맡은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아직 무더위가 끝나지 않은 시점으로 에너지 안정적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폭우와 폭염 등 기상 이변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에 대해 위기관리 능력을 평시 배양하고,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도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강도 높은 재무 건전성 확보 노력을 지속하며 삼천포발전본부의 에너지 전환과 CCUS 광물 탄산화 실증 사업 등 탄소 중립 기술 개발도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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