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1일 “오늘밤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되겠다”며 “주말인 2일 내일은 대부분 지역이 맑다가 오후에 점차 흐려져 밤에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서쪽지방과 제주도부터 비가 오는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 내일날씨, 주말 오후부터 빗방울 품은 흐린 날씨…황금연휴 비소식 |
기상청 오늘밤과 내일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밤부터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밤에 제주도 남쪽 먼바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기 시작, 모레는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날씨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