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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 연휴, 아직 휴가계획 세우지 못했다면…"여기, 모여라~"

2015-05-02 01:17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닷새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저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휴가 계획을 점검 할 때, 바쁜 일상 때문에 아직도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벼락치기 여행을 세우는 것을 추천한다.

   
▲ 5월 황금 연휴, 아직 휴가 계획 세우지 못했다면 ‘주목’

특히 국내 여행의 경우 출입국 절차 등 해외여행 시 소모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평소 함께하지 못했던 친구, 가족과 함께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가족이 함께 특별한 여유를 즐겨 보고 싶다면 휴식의 섬 제주에서 개최되는 오설록의 ‘햇차 페스티벌’을 주목해보자.

‘제주의 봄, 차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9회째 개최되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진정한 쉼의 가치를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페스티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 봄의 향, 색, 풍경, 마음, 소리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서광다원과 맞닿아 있는 오설록의 복합 차문화 공간 ‘오설록 티뮤지엄 (OSULLOC TEA MUSEUM)’에서는 순수차, 발표차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차 밭을 바라보며 봄햇살 가득한 여유를 즐겨 볼 수 있다.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면‘태안 꽃 축제’방문도 추천된다.

사계절 내내 각 계절에 맞는 꽃을 주제로 페스티벌을 벌이고 있어 언제나 아름다운 꽃과 그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봄 꽃 축제’는 봄날의 화창함을 더해주는 튤립과 백합이 테마가 되어 연인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구와 함께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기고, 스트레스도 확실하게 풀고 싶은 사람은 다양한 체험 부스로 가득한 ‘여주 도자기 축제’를 많이 찾고 있다. ‘여주 도자기 축제는’ 지난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는 유서 깊은 행사로,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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