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대한민국 대중예술의 축제인 'APAN STAR AWARDS'(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돌아온다.
오는 9월 2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APAN STAR AWARDS'는 대중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친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K-드라마 축제의 장으로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MC로는 배우 정일우와 가수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나선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종영한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서 완벽한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ENA 드라마 '굿잡'까지 연이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만큼 '2022 APAN STAR AWARDS'에서도 사랑스러운 케미와 원활한 진행 능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손현주, 송혜교, 조인성, 김수현, 송중기, 이병헌, 현빈 등 역대 수상자들에 이어 대상의 영예를 안을 배우는 누가 될 것인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2020년 '제7회 APAN STAR AWARDS'의 대상 수상자인 현빈은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K-드라마 열풍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2022 APAN STAR AWARDS'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방영된 국내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 드라마 등 대한민국의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 쏟아진 해인 만큼 모든 부분의 수상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특히 2년여간 방영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역대 최다 작품이 노미네이트돼 대중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 시상식 사상 최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PAN STAR AWARDS'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주)스튜디오엠원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 유관 단체들이 최초로 공식 인정한 유일무이한 시상식으로 편견, 장르, 차별을 모두 없앤 심사로 시상식의 공정성과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