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광역시 북구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최고 49층, 3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 577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14실 등 총 69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해당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인접해 있다. 인근에 대구 오페라하우스, 복합스포츠타운, 복합문화공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침산공원 등 문화∙레저시설도 있다.
또한 대구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골프연습장,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단지 규모에 따른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 아파트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월 6일 발표하며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칠성 더오페라’는 현대엔지니어링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며 “타입에 따라 4베이 설계, 알파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바닥재, 통합형 드레스룸, 에어샤워 시스템, 복도장식장 등 옵션 상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