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엄친딸’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니는 최근 케이블채널 Mnet ‘야만TV’에 출연해 부모님이 연세대 캠퍼스 커플이었냐는 물음에 “엄마는 연세대, 아빠는 성균관대 출신이다”며 “부모님이 처음 만난 곳이 연세대였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 본명이 희연이다. 기쁠 희에 연세대 할 때 연”이라며 “‘당신을 연세대에서 만나 기쁘다’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하니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 회화, 우수한 수학 실력을 자랑했다. 당시 하니는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다녀 내신 관리는 잘 못했다”며 “중국에 유학 갔을 때 그 부에선 항상 1등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하니는 지난 2일 SBS ‘스타킹’에 출연해 아이큐 145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