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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사냥' 김수진 "즐겁고 뜻깊은 작업, 오래 기억 남을 것" 소감

2022-08-23 10: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수진이 '멧돼지사냥'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김수진은 지난 22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멧돼지사냥’에서 가족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엄마 채정 역으로 열연했다. 

김수진이 MBC 드라마 '멧돼지사냥' 종영소감을 전했다. /사진=윌엔터 제공



그는 23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즐겁고 뜻깊은 작업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많이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또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서 ('멧돼지사냥') 전편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멧돼지사냥’을 시청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진은 극 중 펌 머리와 유창한 충청도 사투리로 실감나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그는 싹싹하고 살가웠던 면모부터 잃어버린 아들을 찾기 위해 예민하고 피폐해진 모습까지 극과 극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편의 비밀을 숨기기 위해 광기 어린 모습으로 변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소름을 자아냈다.

한편, ‘멧돼지사냥’은 지난 22일 월요일 4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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