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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격투·총격·카체이싱·와이어까지…다채로운 액션 볼거리

2022-08-23 10: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이 다채로운 액션 볼거리로 찾아온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먼저 맨몸 격투부터 총격까지 배우들의 남다른 소화력과 노력이 돋보이는 액션들은 각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녹여낸 제작진의 디테일과 어우러져 한층 리얼하게 완성됐다. 특히 김태강, 최동헌 무술감독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전편의 휴지 액션에 이어 이번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파리채 등의 생활적 요소를 가미, '공조' 특유의 유쾌함을 강조한 액션으로 다시 한 번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사진=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스틸컷



여기에 압도적인 스케일의 폭파신, 박진감 넘치는 카 체이싱 등 인터내셔날한 규모감을 자랑하는 영화 속 다양한 액션 신들이 영화의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와이어와 총기를 활용한 하이라이트 액션은 마지막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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