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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돌싱남 "전 부인이 나가보라고 해"…MC들 '경악'

2022-08-23 13: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 솔로남들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0번지’에 입성한 돌싱 솔로남들의 놀라운 면면이 첫 공개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10기 솔로남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사진=ENA 플레이 제공



이날 10기 솔로남들은 강렬한 비주얼로 ‘솔로나라’ 입성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솔로남들은 서로의 등장과 모습을 확인한 후 “이거 ‘돌싱 특집’ 맞죠?”, “잘못 왔나 해서”라며 각자의 매력에 놀라워한다.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역시 “‘돌싱남녀’라는 제목을 안 달았으면 몰랐을 것 같다”며 경악한다.

솔로남들은 영원한 끝사랑을 찾아온 만큼 자신의 이름표를 들고 경주의 탑을 돌면서 기도를 올린다. 이때 한 솔로남은 1300년이 넘는 세월을 버틴 탑을 바라보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하더라. 저는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은데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본 이이경은 “왜 뭔가 찡할까”라며 먹먹한 표정을 보인다. 

10기 솔로남들은 자기소개부터 충격과 반전 가득한 사연을 공개한다. 실제로 한 솔로남은 “전처의 동기 부여가 있었다. 전처가 한 번 나가보라고 하더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또 다른 솔로남은 자기소개부터 뜨거운 눈물을 쏟아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그는 “애들한테는 상처를 덜 주려고 한다. 아이들이 먼저”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혼 후 생활을 덤덤하게 이야기하다가 돌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한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ENA 플레이, SBS 플러스 동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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