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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준수·이지훈·손준호, 낙지 먹방 중 19금 농담

2022-08-24 14: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랑수업' 김준수가 이지훈, 손준호에게 유부남 수업을 받는다. 

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9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와 함께 어촌체험에 나선 김준수의 하루가 그려진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김준수가 이지훈, 손준호와 함께 갯벌체험에 나선다. /사진=채널A 제공



김준수는 절친한 이지훈, 손준호와 함께 갯벌체험에 나선다. 손준호는 갯벌체험에 대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아빠수업"이라고 강조한다. 이후 세 사람은 "우리 준수 솔탈화(솔로 탈출 화이팅)"를 외치며 바다에 입수한다. 또 제트보트를 타며 물놀이를 즐긴다. 
 
식당에 간 세 사람은 여름 보양식인 낙지를 먹는다. 이지훈은 "준수는 많이 먹지 마라. 밤에 힘들다"며 갑작스레 19금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자 손준호도 아내 김소현을 언급하며 농담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이어 김준수가 두 사람에게 "아내의 단점이 뭐냐?"고 묻자, 두 사람은 극과 극 대답을 내놓는다.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의 자랑을 늘어놓자, 손준호는 "형이 팔불출이 맞는지 형수님에게 물어보자"며 즉석에서 전화를 건다. 
 
아내에게 전화를 건 이지훈은 대뜸 “낙지 듬뿍 먹어서 오늘 아주 뜨밤(뜨거운 밤) 되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남편의 19금 발언에 아야네가 뜻밖의 반응을 보이자 스튜디오는 뒤집어진다. 과연 이지훈과 아내의 통화 내용이 무엇일지, 유부남 형들의 말에 연신 “그렇지, 그렇지”라며 맞장구를 친 김준수의 신랑수업은 어떻게 마무리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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