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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후너스엔터와 전속계약…'디 엠파이어'로 안방복귀

2022-08-25 09: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미숙이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JTBC에서 방영 예정인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시작으로 이미숙이 좋은 환경에서 작품과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이미숙은 오는 9월 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에 출연한다. 그는 법복 가족의 일원이자 민국대 로스쿨 원장인 함광전 역을 맡아 김선아, 안재욱 등과 함께 숨막히는 전개를 책임진다.

극중 이미숙이 연기하는 함광전은 한혜률(김선아 분)의 어머니로, 딸 혜률의 든든한 지지자이자 혜률이 언제든 법에 관한 조언을 구하는 멘토이다. 민국대 로스쿨 원장으로서 냉철한 법률가의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는 정준호, 이장우, 김갑수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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