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수호 기자]코리아앱(주)은 블록체인 기반 키오스크의 월 거래량이 1억9000만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키오스크는 가격 폭락으로 막대한 투자자 손실을 불러온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와 루나 사태로 인해 코인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이러한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기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기업에서 약속한 1달러의 가치를 지키지 못하는 디페깅(depegging) 현상이 테라‧루나 사태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면, 코리아앱㈜의 키오스크는 코인재단이 약속한 가상자산의 가치와 동일한 가치의 현물을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또 교환되는 가치에 대한 지급을 보증해주는 만큼 키오스크에 적용되는 가상자산의 가치가 일정하게 보장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코리아앱㈜은 USDT, 이더리움 등 각종 메이저 코인과 다양한 가상자산이 실생활에서 원활하게 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가상자산 지갑(PLAPAY)을 개발하고, 이 지갑(PLAPAY)으로 실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코리아앱㈜ 관계자는 “가상자산 기반 키오스크 결제를 위한 인프라 투자 및 마케팅 투자를 계속해서 진행중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음식점, PC방 등 다양한 사업체에 총 6대의 키오스크를 설치해 한 달 간 거래량 1억9000만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거래량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실시간 거래내역은 현재 코리아앱 홈페이지 상단 거래내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문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