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어버이날 선물에 관심이 높다.
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자식에게 가장 받고 싶은 어버이날 선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카네이션을 선택한 응답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 카네이션보단 '공연'…효도디너쇼 주목/태진아콘서트, 사진= 더케이호텔서울 |
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56%의 응답자가 선택한 현금이었다. 이어 친필 편지(18%)와 효도 관광(14%), 가전제품(8%), 공연·영화 티켓(4%) 순으로 나타났다.
카네이션보다는 실속있는 현금이나,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하는 공연 티켓 같은 선물을 좋아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어버이날을 맞아,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효도 디너쇼 패키지를 진행해 주목된다.
이번 태진아의 효도 디너쇼 패키지는 더케이호텔서울 디럭스룸 1박과 조식 뷔페 2인, 태진아 효도 디너 쇼 VIP석(25만원 상당) 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금액은 57만원이다.
태진아 효도 디너쇼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객실 내 인터넷 무료, 퇴실 시간 오후 2시까지 연장, 호텔 레스토랑 10% 할인, 호텔 베이커리 20% 할인, 휘트니스클럽 50% 할인, 골프클럽 일일입장 20% 할인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패키지는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태진아 효도 디너쇼는 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되며, 7일 저녁 7시와 8일 저녁 6시로 나누어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탈리안 레스토랑 우첼로에서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어버이날 프로모션으로 패밀리 세트 주문 시 페리에 탄산수 2병(1세트 기준)제공하며, 어버이날 당일에는 런치/디너 각 선착순 15명에게 어버이날 패밀리 세트를 주문 시 꽃바구니를 증정한다.
또한 뷔페 레스토랑 더파크에서는 부모님 동반 4인 이상 식사 시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