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수호 기자]블록체인 경제방송 매체 NBN TV는 지난 25일 오후 ‘NBN TV 디지털자산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NBN TV는 디지털자산 시장을 움직이는 학계, 법조계, 재단, 언론, 거래소 등 유수의 전문가들을 모아 자문위원단으로 위촉하며 본격적인 블록체인 전문 경제 방송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NBN미디어그룹의 최대주주 범 롯데家 최강용(57) 회장이 위촉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 NBN TV 제공
이날 위촉식에서는 법조계에서 △이정엽 판사(서울회생법원, 블록체인법학회 회장) △조정희 변호사(법무법인 디코드 대표) △최신영 변호사(IAKL 이사)가 위촉됐다.
또 학계에서는 △이원부 교수(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핀테크블록체인학과) △김승주 교수(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조재우 교수(한성대학교 사회과학부) △박성혁 교수(카이스트 경영공학부)가 위촉됐으며, 언론계에서는 △이상훈 한국정경신문 IT과학부 부장 △이수호 테크엠 부사장이 자문위원단으로 위촉됐다.
이밖에 업계에서는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조진석 KODA COO △안태현 젠가케이 대표 △김태훈 ㈜싸이월드제트 대표 △조호현 ㈜팡스카이 대표 △임정훈 하이트론씨스템즈 대표 △강성후 KDA 회장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 △김동환 블리츠랩스 이사와 함께 △오영준 한국디지털페이먼츠 부사장 △김형석 ㈜민티드 대표가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NBN미디어그룹의 최대주주인 범 롯데家 신격호 회장의 친조카 최강용(57) 회장도 이날 위촉식에 참석해 “가상자산 분야의 최고 저명한 마켓리더들로 자문위원단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단들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No.1 블록체인 경제방송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BN TV 정재필 대표(왼쪽)와 ‘NBN TV 디지털자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NBN TV 제공
이번 위촉식을 통해 모이게 된 자문위원들은 향후 NBN TV 방송 콘텐츠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감수 활동과 더불어 NBN TV 측이 향후 진행 예정인 ‘블록체인 애널리스트 양성 과정’ 사업과, 신용평가사업 자문 활동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5년 내 유니콘(1조원)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NBN TV의 비전은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집중돼 있으며, △전문 인력 및 언론인 강화 △신용평가 사업 △전문가 및 심사역 양성과정 △자본시장 전문 탐사매체 기능 강화 △주식 및 재테크 방송의 차별화 등 5대 핵심 전략이 포함돼 있다.
한편, 내외경제TV는 케이블 채널 B tv 164번, olleh tv 285번, U+ tv 169번, 현대 HCN 413번, ABN아름방송 75-2번(알뜰), 509번(프리미엄)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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