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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침대, MZ세대 조직 문화 알린다…평균연령 34세

2022-08-26 17:06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시몬스가 오는 28일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286회 '문화를 사고 팝니다 MZ'에서 MZ세대와 기업과의 관계를 집중 조명하고, MZ세대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조직의 모습을 선보인다.

시몬스침대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소셜라이징 프로젝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침대 없는 팝업스토어)' 등의 기획 및 운영의 핵심인 MZ세대 조직 문화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몬스 그로서리' 입장을 위해 줄을 선 고객들의 모습/사진=시몬스침대 제공


600명이 넘는 시몬스 임직원의 평균 연령은 34세로, 영상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 등 최근 이슈가 된 시몬스침대의 프로젝트들을 이끌어가는 젊은 직원들과 매주 금요일 오전 4시간만 근무하는 '하프데이' 제도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집중 조명할 전망이다.

또한 150주년 기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2020)'를 비롯한 사례를 통해 최근 소비주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사로잡은 이유를 분석하고, 2018년부터 경기도 이천 소재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리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 '파머스마켓'과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패밀리 데이' 등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시몬스침대 관계자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과 함께 소비자에게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루이비통 코리아의 '팝업 레스토랑과 가구 전시'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의 '아우토슈타트' 및 덴마크 레고가 운영하는 '레고하우스와 레고캠퍼스' 등도 소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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