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도엽이 '작은 아씨들'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이도엽은 80년대 보안사 사령관 원기선 장군으로 변신, 원상아(엄지원 분)의 아버지로 활약한다. 이도엽은 그간 쌓아온 깊은 연기 내공을 발휘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은 아씨들'은 오는 9월 3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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