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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tvN 추석특집 '내가 알아서 할게' MC 확정

2022-08-29 16:4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내가 알아서 할게' MC로 확정됐다. 

tvN은 오는 9월 7~8일 오후 7시 10분 MZ세대 특별기획 '내가 알아서 할게'를 방송한다. 

신동엽이 오는 9월 7~8일 방송되는 tvN 추석특집 '내가 알아서 할게' MC로 나선다. /사진=tvN 제공



'내가 알아서 할게'는 MZ세대라 불리는 2030 세대들의 생활 보고서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 속 MZ세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살펴보는 추석맞이 세대공감쇼다. 결혼과 비혼, 출산은 물론 직장과 일 등 다양한 MZ세대들의 관심사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신동엽은 MC로 나서 MZ세대들의 이야기를 듣고, 때로는 부모의 입장을 대변하며 수려한 입담을 선보인다.

또한 변정수·유채원 모녀, 김응수·김은서 부녀 등 실제 부모와 자녀 관계인 출연진이 함께해 MZ세대들의 이야기에 더욱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 외에 모델 이현이, 미국 대학생 칼 웨인과 회차별 주제에 맞는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내가 알아서 할게' 1회에서는 심상치 않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MZ세대들의 결혼과 출산, 가족관 등에 대해 알아본다. 2회에서는 MZ세대들이 바꾸고 있는 직장과 돈에 대한 개념을 살펴볼 예정이다. 

'내가 알아서 할게'를 기획·연출한 양진우 PD는 "MZ세대의 당당함에서 나오는 재미와 그 속에 담긴 이유와 사회적 배경을 함께 봐주시길 바란다"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내가 알아서 할게'는 9월 7일, 8일 양일간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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