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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이 시대의 진정한 대인배

2015-05-04 22:28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 펜 = 황국 기자] 배우 이재룡이 부부의 재산이 모두 유호정의 명의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밤 방송되는 ‘힐링캠프’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호정이 출연한다.

이날 MC 이경규와 깜짝 만남을 가진 이재룡은 “유호정을 회장님으로 모시고 있다”며 “회장님이 나타나면 지인들이 전부다 기립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이경규는 “경제권, 통장은 누가 쥐고 있냐?”고 묻자 이재룡이 당연하다는 듯이 “와이프가 가지고 있다. 모든 명의는 다 아내에게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룡, 대단하다” “이재룡, 너무 착하다” “이재룡, 이 시대에 보기 힘든 남편감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호정과 이재룡이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는 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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