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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호적메이트' 윤지성 남매 "3평 고시원서 같이 살았다"

2022-08-30 20: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윤지성과 여동생이 '호적메이트'에 출격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2회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게 된 윤지성과 여동생의 시끌벅적한 일상이 그려진다.

30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 윤지성 남매가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한 서바이벌 오디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윤지성 여동생의 일상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당시 유쾌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오빠의 인지도 상승에 힘을 실었다. 

데뷔 전부터 함께 살며 힘든 시기를 버텨냈던 남매는 이날 이사를 앞두고 과거를 추억한다. 윤지성의 여동생은 "3~4평짜리 고시원에 같이 살았었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둘이 참 잘 살았다"고 떠올린다. 윤지성 역시 데뷔 전 고됐던 서울살이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윤지성 남매는 역대급 예능감과 호흡을 보여준다. 특히 윤지성의 여동생은 오빠를 뛰어넘는 사교성과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그는 과거 윤지성의 오디션 시기를 떠올리며 "내가 오빠를 3위까지 엘리베이터 태워 보낸 것"이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오빠를 향한 거침없는 공격으로 윤지성을 당황케 한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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