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롯데제과는 롯데칠성음료와 손 잡고 사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오피스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25일 서룰 양평동 롯데제과 사옥에서 직원들이 오피스어택 이벤트에 참여한 사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사진=롯데제과 제공
이번 오피스어택 이벤트는 ‘오늘 간식은 꾸맥이닭’ 콘셉트로 지난 18일 롯데칠성음료 사옥, 25일 롯데제과 사옥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렸다. 퇴근 전 졸음이 밀려오는 오후 시간대에 사무실을 기습적으로 찾아가 임직원들에게 간편 간식을 제공했다.
롯데제과의 직화구이 닭고기 제품인 ‘의성마늘 직꾸닭(직화꾸이닭)’과 롯데칠성음료의 무알콜 맥주인 ‘클라우드 클리어제로’의 꾸맥 조합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파티장 또는 캠핑장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에서 오피스어택은 사내 직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돼 조기 종료 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이런 반응에 힘입어 추후 참여를 원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아 오피스어택 이벤트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쁜 업무로 지친 직장인에게 에너지를 전달해 주고자 오피스어택 이벤트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며,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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