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신랑수업' 영탁, 생애 첫 콘서트 현장 공개…드라이브 난관

2022-08-31 10: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영탁이 난생 처음 드라이브에 도전해 길바닥 경험을 쌓는다.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0회에서 영탁은 데뷔 17년 만에 개최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을 공개하고, 드라이브 도전에 나선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영탁의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채널A 제공



이날 영탁은 현재 진행 중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TAK SHOW) 서울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콘서트 전 잔뜩 긴장한 영탁은 무대에 오르자 언제 떨었냐는 듯 훨훨 날아다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신랑수업’을 통해 형제애를 쌓은 모태범과 임사랑도 이날 공연을 직관해 우정을 인증한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영탁은 타 도시 투어를 앞두고, 모처럼 자유시간을 갖는다. 여기서 영탁은 최근 운전면허를 취득한 기념으로, 첫 드라이브에 홀로 나선다. 이와 함께 “나중에 제 옆에 누가 탈지 모르지만 연습을 해놓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미래의 아내를 염두에 두는 마음도 내비친다.

하지만 영탁의 첫 드라이브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네비게이션 어플 설치부터 난관에 봉착한 것. 잠시 후, 시동을 켜고 출발한 영탁은 드라이브 스루와 셀프 주유, 자동 세차 등 파란만장 길바닥 경험을 쌓아간다. 그러던 중 데이트 성지인 북악산 팔각정에 도착한 영탁은 “내가 여길 혼자 왜 온 거지?”라고 자책하더니, 이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과연 영탁이 특별한 날 좋은 경치를 보며 통화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사람과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