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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충남 집중호우 피해 기부금 3억원 전달

2022-08-31 15:16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지역 복구 등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충청남도 부여군청에서 열린 '2022 호우피해 성금 기탁식'에서 (왼쪽부터) 박정현 부여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은행 제공.



충남지역은 8월 집중호우 당시 부여군과 청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특히 농작물 침수 및 가축 폐사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컸다.

이에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수를 찾아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재민과 수해 복구 현장 인력 등을 위한 급식차도 제공했다.

이 은행장은 “호우 피해 도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 김태흠 도지사와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KB국민은행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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