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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하반기 꽉 채운다 "10월 컴백, 11월 서울 콘서트"

2022-09-01 09:1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레저가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트레저가 오는 10월 4일 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발매한다"며 "이들은 11월 12~13일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레저가 10월 컴백한다. /사진=YG 제공



이날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포스터는 중앙에 그려진 보석 형태에서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빛, 형형색색의 배경으로 꾸며져 있다. 트레저가 타이틀곡을 일찌감치 낙점하고, 긴 시간 수록곡에 공 들여온 만큼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YG 측은 "신곡 무대는 물론 이전보다 더욱 풍성해진 공연 세트리스트가 자연스럽게 준비됐다"면서 "팬들과 더 많이 교감하고 싶다는 트레저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 첫 콘서트 당시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이라고 전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 그룹이다. 지난 2월 발매된 트레저의 첫 미니앨범 판매량은 80만 장을 넘어섰고, 3장의 싱글앨범과 정규 1집의 누적 판매량은 200만 장 이상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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