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뚜레쥬르에서 2년 전 출시된 제품이 온라인상에서 Z세대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최고 판매량을 갱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뚜레쥬르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 케이크/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최근 입소문을 타며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는 인기 제품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을 케이크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은 얼그레이 생크림과 얼그레이 토핑을 더한 빵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SNS 상에서 ‘뚜쥬 알바생이 단골에게 추천하는 빵’, ‘아는 사람은 꼭 사는 뚜레쥬르 인기 빵’ 등으로 회자되면서, 현재 판매량이 출시 첫 달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뚜레쥬르는 케이크로도 출시해달라는 소비자 요청에 이번 신제품으로 ‘마담 얼그레이 케이크’를 선보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은 출시한 지 2년이 지난 지금 최고 판매량을 갱신할 정도로 ‘리얼 브라우니’, 치즈 방앗간’ 등을 잇는 입소문 히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치열한 고민과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뚜레쥬르의 제품력을 소비자가 먼저 알아봐 주는 만큼, 앞으로도 더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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