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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재계약, 의리 잇는다…스토리제이 측 "든든한 지원군"

2022-09-01 15:1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태희가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일 "김태희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김태희가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의리를 이어간다.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이어 "김태희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으로 대중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희는 2000년 데뷔 후 드라마 '용팔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나와 스타의 99일', '마이 프린세스', '아이리스',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구미호 외전', '천국의 계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5년 만에 안방 극장에 컴백,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김태희는 평소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으기에 동참했다. 지난 7월에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9억 800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및 페이스 마스크 110만 장을 기부했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배우 이완, 오연서, 허준호 등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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