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10월 15∼21일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제21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서울억새축제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이라며, 서울시는 2일 이렇게 밝혔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서울억새축제는 2019년까지 매년 열리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취소됐고, 지난해에는 온라인으로만 운영됐다.
금년에는 '춤추는 억새, 행복 여행'을 주제로, 투어 및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체험 콘텐츠를 공모하는데, 서울 거주 개인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단체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자를 선정, 체험 구역 내 운영 부스를 운영자 당 하나씩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5∼19일이며, 자세한 것은 서울의 공원 및 월드컵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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