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도민들에게 재난지원금 275억원을 추석 전까지 지급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사망 시 최대 2000만원, 주택 전파 1600만 원, 주택 반파 800만원, 주택 침수 200만원이 각각 제공된다.
모두 1만 5729건이며, 소상공인 침수피해 3795건(건당 200만원)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1차 피해조사(8월 18~28일) 확정 건이 대상이며, 2차 피해조사(8월 29~31일) 확정 건은 추석 이후 지급할 계획이다.
8월 8일 0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경기지역에는 평균 428.9mm의 많은 비가 내려 사망 5명, 주택 6038건(전파 21건, 반파 35건, 침수 5982건), 선박 10척, 농경지 109.17ha, 비닐하우스 3.96ha 등의 피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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