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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亞 팬미팅 5만명 관객 동원 "팬들 곁에 서 있겠다"

2022-09-04 10: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개인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4일 "차은우가 전날 서울에서 개인 팬미팅 투어 '2022 저스트 원 텐 미닛 스태리 카라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은우가 지난 3일 서울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차은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프라인 팬미팅을 진행했다. 그는 '퍼스트 러브'를 노래하며 등장한 후 다채로운 코너와 게임으로 행사를 채웠다. 

이날 차은우는 진행을 맡은 방송인 재재와 함께 아시아 투어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팩트 체크-본인 등판', '5분 순삭', '셀프 조각상 빚기', '송 & 댄스 퀴즈', '그림 스피드 퀴즈' 등 코너로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그는 '돈트 크라이, 마이 러브', '포커스 온 미', '아로하', '러브 소 파인', '웬 유 아 곤' 등 로맨틱한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차은우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태국, 필리핀, 일본에서 팬들과 만났다. 일본에서는 2개 도시에서 4회 공연을 열어 현지에서 주목 받았다. 그는 서울까지 총 5개 도시에서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류 파워를 실감케 했다. 

차은우는 "투어 공연을 쭉 하면서 정말 고맙고 소중한 마음을 많이 느꼈다. 다시 한 번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더 큰 곳에서 다시 만나자. 여러분이 제 곁에 있으면 저는 항상 여러분 사방에 서 있겠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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