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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강균성, “미친 X들” 욕한 사연 들어보니…

2015-05-06 08:59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이수경이 남자친구에게 천 단위의 돈을 빌려준 적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수경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 '내 인생의 최악의 연애'를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경은 설문지에 응답을 하던 중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얼마까지 빌려줘 봤냐?", "설마 1000만 원 단위냐?"라는 질문에 이수경은 "이런 건 말하면 안된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특히 강균성은 이수경의 고백에 "세상에 미친 X들 많네"라고 말하자 심형탁이 800만 원까지 줬다. 빌려준 게 아니라 준 것이 됐다"고 고백하며 이수경을 다독였다. 이에 이수경은 "나도 다 받지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썸남썸녀'는 출연진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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