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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런닝맨' 유재석, 미담이 또? "진실성 없다" 지적

2022-09-04 16: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담의 교과서' 유재석의 새로운 미담이 공개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나의 미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새 미담이 공개된다. /사진=SBS 제공



이날 멤버들은 본인의 숨겨진 미담을 자랑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왔다", "학창 시절 힘든 친구를 도왔다" 등 미담들을 끊임없이 털어놓는다. 

그 중 한 멤버는 "녹화 중 동료의 방귀 냄새를 맡았지만 모르는 체했다", "양세찬의 발 냄새를 눈감아 줬다" 등 철저히 웃음을 노린 미담을 창조하기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멤버들이 자랑한 미담들은 시민의 선택을 받아 '최고의 미담'으로 선정돼야 한다. 이에 실시간으로 멤버들의 미담을 접한 시민들은 "방송인의 본분을 망각한 미담이다", "저런 미담은 치사한 거다"라며 촌철살인 평가를 내려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유재석의 미담은 "미담의 교과서"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다. 그러자 멤버들은 "진실성이 없다"며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투표에서도 선전하는 유재석에게 질투 어린 시선을 보내 유재석의 미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이성을 가장 설레게 하는 멘트',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꼰대 멘트'를 주제로 불꽃 튀는 토크 대결을 펼친다. 이를 실시간으로 접한 시민들의 리얼한 반응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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