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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온에어] '구해줘! 홈즈' 남양주·양주 등 보증금 1억·월세 최대 300만원 매물

2022-09-04 22: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국제부부 3인 가족을 위한 한국 첫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아이브 안유진과 가을, 양세형 그리고 가수 뮤지와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국제부부의 한국 첫 보금자리 찾기가 펼쳐진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첫 보금자리를 찾는 3인 가족 국제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남편은 미군 대위, 아내는 변호사다. 이들은 지난 해 결혼과 동시에 아들을 얻었다. 의뢰인 가족은 남편의 승진으로 미국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으나, 아직 한국에 거처를 구하지 못했다. 현재 아내와 아들은 친정이 있는 전주에 살고 있고, 남편은 관사가 있는 동두천에서 지내고 있다. 

희망 지역은 남편의 직장이 있는 동두천에서 자차 1시간 이내의 경기 북부다. 방 2개, 화장실 1개 이상을 바랐다. 바비큐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야외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고, 도보 15분 이내 어린이집도 희망한다. 의뢰인들은 남편의 직장에서 200만 원 정도의 월세 지원이 가능해, 월세 매물로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안유진과 가을은 경기 양주시 옥정 신도시로 향한다. 집 안 곳곳을 둘러보던 양세형은 안유진과 가을에게 '아이돌 캡처타임'을 제안한다. 양세형이 발품 틈틈이 "둘!셋!"을 외칠 때마다 두 사람은 순발력 있게 포즈를 취한다. 

이어 이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로 찾아간다. 이곳에서 양세형은 아이브의 히트곡을 완벽 커버한다. 하지만 센터를 차지했다는 이유로 스튜디오에서 코디들에게 구박을 받는다. 

덕팀에서는 가수 뮤지와 붐이 남양주시 다산동으로 향한다. 이곳은 2019년 준공된 상가 주택으로, 탑층 매물이다. 붐은 매물 1층 상가에 정육점이 있는 '고세권'이라고 소개한다. 매물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대형 야외 베란다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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